계양봉사단 연평도 나눔지원 준비활동 1차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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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vo 작성일11-03-29 14:26 조회9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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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나눔지원 준비활동 1차 보고서

3월 31일까지의 계양봉사단 연평도 지원 모금함에 많은분들이 참여해주셨고
5,300,000원이 넘는 큰 금액이 네이버 해피빈 이웃들이 해피빈의 콩으로 모아주셨습니다.
계양봉사단의 봉사대원들은 청소년들이 읽어야 할 좋은책을 약 250여권 구입하였으며
본활동이 시작되기전까지 약 300여권의 도서를 더 구입할 계획으로 자금을 모아가고 있습니다.
계양봉사단의 또 다른 모금함에서는 서해5도 청소년들에게 보내기위해 126만원의 모금으로
동화책을 구입하였으며 나눔함에는 해피빈 이웃들의 도서 기부로 2,000권이 넘는 양서들이 모아졌습니다.

연평도 모금함의 본래 취지대로
조용하지만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찾아서 힘들고 어려운 이들이 제자리에 올라설 때 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다시 일어서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약500세대의 연평도 주민들 중에
장기적으로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10여세대를 찾아내기 위해서 3월19일부터 3월20일까지
1박 2일 5명의 선발대원들이 발자국 소리조차 내지않고 연평도를 방문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연평도에 살고 있는 지인들을 찾아 의견을 듣고, 초등학교 선생님들을 만나 대화하고
연평 면사무소 주사님들의 의견을 들으며 1차 활동을 위한 선발대원들이 잘 다녀왔습니다.
아직은 자료를 정리하고... 정리한 자료와 추천받은 분들 중에 꼭 필요한 이웃들을 선정하고
장기적 지원, 결연, 활동방법이 결정되지 않아 대상 이웃의 선정과 참여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합니다.

오늘은 폭격받은 후 아직 정리되지 않은 가옥들과 임시 거주지, 연평도의 일상 모습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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