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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서부천 제방 다듬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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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vo 작성일20-05-06 11:20 조회6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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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뒤틀릴 정도... 초록나비님은 어떤 상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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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이든, 어떤일이던 쉽고 재미있는 있는 일 만은 없나보다.

천천히 하면 되지 뭐 하고 오늘도 시작하지만 막상 일손을 잡으니

오늘 해야 할 일을 해 놓으려고 바둥대며 제방에 막 자란 잡초들을 베어낸다.

그래서 두 사람은 또 지치고 힘들고.... 녹초가 된 몸으로 점심 먹으러 분식점에 갔는데

초록나비님도 나도 수저 드는 걸 제대로 못하는 상대편을 보고 픽 웃고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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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농협중앙회 벚꽃길 남은 30미터구간을 마무리 했고

초록바다님은 저녁운동 하며 맥문동에 물을 주었으니 봄 가뭄에도 그나마 버티고 있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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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약 90미터의 서부천 제방 잡초를 베어내는 계획이었는데

이곳 제방은 다른 곳보다 유별나게 잡초들이 왕성하서 힘만들고 진도가 잘 나가지 않는다

더위 피한다고 이른 7시에 시작해 11시에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으로 시작했지만

이른 7시에 시작은 했지만 끝내는 시간은 오늘도 지켜내지못했다.

 

천시청님과 유성맘님이 12시에 약속땜시 댁으로 돌아가셨고,

초록나비님과 아침녘은 오후 2시까지 어제 계획대로 90m 구간을 마무리 하였고,

특히 유성맘님이 안남고 벚꽃길의 맥문동 군락지와 청하쑥부쟁이 군락지 약 30미터

말끔하게 다듬어주시는 바람에 계획보다 많은 120여 미터 구간이 말끔해졌다.

 

헌데 어떨까  그들도 나처럼

참여한 네 명 모두 끙끙대며 어린이날  이좋은 밤을 그렇게 보내고 있는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