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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두번째 맥문동 심기활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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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vo 작성일20-05-17 18:46 조회6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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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움이 몰려 올때 쯤

기다리던 5월의 단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제법 굵어진 빗방울... 상의가 축축하게 젖어옴을 느낄때 삽을 거두고

서부천 콘테이너 창고에 가서 일요일 활동에 필요한 연장들을  트럭에 실었습니다.


내일은 하루종일 비가온다는 일기예보....

지난번에 심어놓은 맥문동이 길었던 갈증을 해소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야 맥문동들이 고맙다 하겠네요. 초록바다님이 저녁마다 물주느라 고생 하신 것을~~

 

5월6일부터 오늘까지

아침저녁 두 시간씩 사흘동안 진척된 구간이 겨우 30m

갈대 베어낼 때도 그리 힘들더니 밭 일구어 가는 일도 넘 힘들었는데,

오늘 맥문동18,000촉(6박스)이 도착했답니다. 그런데 다듬어 놓은 밭이 부족합니다.

일요일 활동은 제방 일구어 다듬고, 한편에선 맥문동 심어야 하는데

일할 사람, 그 일꾼을 기다리는 농부의 마음처럼, 또 사람냄새가 그리워지겠습니다.

 

이번 일요일에는 청소년 특별활동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두번째 청소년 에코라이프 관리단 활동을 합니다.

일요일 자율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분들은 에코라이프 청소년 관리 대원들과 소통하며 활동하세요!

  

도두리 1교 위에서 본 서부천의 오늘


 2006년 삼산동쪽 서부천 모습

 

 

5월6일- 첫 번째 날 아침저녁 제방 다듬기

 

5월7일- 두 번째 날 아침저녁 제방 다듬기

 

5월8일- 세 번째 날 아침저녁 제방 다듬기